[김양수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더 킹'에서 클론 댄스에 도전한다.
15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더 킹'(감독 한재림) 제작보고회에서 공개된 영화 공식예고편에는 정우성이 클론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비춰져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대한민국을 주름잡는 권력 설계자 한강식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제 춤은 영화가 개봉하면 스크린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살면서 내가 춤연습을 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화를 하다보니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춤 연습을 일주일에 두번씩 한달 가량 했다"고 전했다.
영화 '더 킹'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싶었던 태수가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드라마. 2017년 1월 개봉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