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SBS '런닝맨' 녹화일이 25일로 확정됐다.
SBS 측은 22일 "'런닝맨' 녹화가 25일 하루 진행될 예정이다. 원래는 월, 화요일 이틀 녹화가 진행되지만 멤버들의 일정을 고려해서 이번 주 일요일에 맞춰지게 됐다"고 밝혔다.
'런닝맨'은 지난 19일 녹화가 예정돼 있었으나 개편 과정에서 잡음이 나오면서 취소된 바 있다. 당시 김종국과 송지효가 하차 통보를 받았지만 이후 제작진과 얘기를 한 끝에 시즌1 종영까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25일은 '2016 SAF 연예대상'이 열리는 날이기도 하다. '런닝맨' 멤버들의 참석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관계자는 "녹화 당일인 만큼 그날 상황에 따라 참석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런닝맨'은 2월 중 시즌1을 종영하고 새로운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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