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남주혁이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가제)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3일 남주혁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남주혁이 '하백의 신부'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tvN 측 역시 "남주혁의 출연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만화 '하백의 신부'의 스핀오프 버전인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물의 신 하백과 인간 여자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미생'을 집필한 정윤정 작가의 차기작이라 관심이 쏠린다.
'하백의 신부'는 올해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으로, 정확한 편성 시기는 미정이다.
한편 남주혁은 tvN '치즈인더트랩',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방영 중인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첫 남자주인공을 맡아 활약 중이다. 지난 연말 열린 '2016 MBC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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