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이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을 선보인다.
21일 오후 6시5분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686회는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가요계 선후배가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펼치는 콘셉트다.
김범룡X녹색지대, 최정원X손승연, 김장훈X은가은, 현진영X팝핀현준, 민우혁X조형균, 소향X안신애, 먼데이 키즈(이진성)XDK, 육중완밴드X정승제, 안성훈X박성온, 이소정XKik5o(키코) 등 총 10팀이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보컬리스트, 포크, 록, 댄스, 트로트, 뮤지컬,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최강자가 한데 모여 풍성한 무대가 예고된 가운데,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가 육중완밴드와 팀을 이뤄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도 가수다"를 외치며 도전장을 내민 정승제는 육중완밴드 새 멤버 영입설을 불러올 만큼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지며 끼를 발산한다고 해 기대를 한껏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2024 연말을 맞아 확 달라진 세트장으로 토크 대기실이 후끈 달아오른다는 전언이다. 특히, '불후의 명곡' 최다 득표자인 민우혁은 "동화 속에 들어온 느낌"이라며 "비장하게 왔는데, 굉장히 밝아진 느낌이다. 정말 좋다"라고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21일과 28일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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