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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8월12일 '소녀와 꽃' 비대면 콘서트…위안부 할머니 위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한여름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콘서트를 연다.

한여름은 오는 8월 12일 오후 4시 종로구 성균소극장에서 열리는 '소녀와 꽃'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한여름  [톱스타엔터테인먼트 ]
한여름 [톱스타엔터테인먼트 ]

이번 콘서트 '소녀와 꽃'은 '기억되어야할 우리의 이야기'를 부제로 위안부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진심어린 일본의 사과를 촉구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맺힌 한(恨)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 드리기 위해 가수 한여름과 성국, 국악인 방글, 이영순무용단 등이 함께 한다. '서울시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사업에서 지원을 받아 한국음악협회가 주관하는 헌정공연이다.

공연에 앞서 한여름은 가수 성국과 함께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헌정곡 '소녀와 꽃'을 지난해 2월 27일 발표했었다. 한여름은 '소녀와 꽃'을 통해 기존에 보여주던 밝고 당찬 에너지 대신 깊은 감성을 전하며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나갔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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