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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공백' 메울 티아라 지연, '제2의 김태희'


씨야의 남규리가 빠진 공백을 메울 신인 그룹 티아라(T-ara)의 멤버 지연에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티아라(T-ara)는 엠넷미디어에서 지난 3년간 야심차게 준비해 온 5인조 여성 그룹으로 가수 이외에도 영화배우, 탤런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재능 있는 5명의 신인으로 구성됐다.

티아라의 멤버 지연은 씨야와 다비치의 '여성시대/영원한 사랑'에 참여하며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인다.

지연은 티아라의 멤버인 동시에 씨야 새 멤버로의 활동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며, 현재 소속사 및 각 팀의 멤버 간에 관련 사항을 협의 및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혜화여고 1학년에 재학 중인 지연은 2008년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해 샤이니와 함께 스마트 메인 모델로 활동 중이며, 김태희를 쏙 빼닮은 외모로 관계자들로부터 '제2의 김태희'란 평을 듣고 있다. 167cm, 45kg의 매력적인 체형에 노래, 춤 뿐 아니라 연기까지 수 년 간 트레이닝을 받아온 '준비된 신인'이다.

한편 씨야와 다비치는 오는 29일 디지털 싱글 '여성시대/영원한 사랑'을 발표하며 함께 활동을 시작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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