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일본 걸그룹 AKB48 소속사 AKS가 법인을 분리해 아이즈원의 일본 활동 지원에 나섰다. 현재 활동 중단 중인 아이즈원의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KS 측은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명을 'Vernalossom'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아이즈원 [사진=오프더레코드]](https://img-lb.inews24.com/image_joy/202001/1572854376477_1_161840.jpg)
AKS 측은 "팬 여러분, 협력 업체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드린다. 2020년 새 시대를 맞이하며 더욱 업무에 매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복수의 일본 매체는 이 회사가 아이즈원의 일본 활동 및 신규 사업만을 담당한다고 보도했다. 또 AKS 소속 걸그룹 AKB48, HKT48, NGT48 역시 AKB, HKT, NGT 등 독립 회사에서 활동을 진행한다.
이같은 발표에 많은 이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여름 불거진 Mnet '프로듀스101' 시리즈 조작 논란으로 인해 그룹 아이즈원은 컴백 예정일에 쇼콘을 중단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같은 시기 활동한 엑스원은 해체 수순을 밟은 가운데, 아이즈원은 사실상 활동 재개를 결정하고 컴백을 준비 중에 있다. 이에 아이즈원의 일본 소속사 재정비 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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