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김혜준, 몸·마음 건강한 친구…볼수록 사랑스러워" 극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오나라가 김혜준을 칭찬하며 응원을 전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배우 김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나라는 김혜준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두 사람은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나라는 "제가 김혜준 씨처럼 큰 딸이 있는 역할은 처음 해봤다. 긴장했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보면 볼수록 괜찮은 친구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오나라는 "염정아 선배랑 친하다. 염정아 선배랑 혜준 씨랑 영화 '미성년'을 함께 했는데, 처음 혜준 씨랑 만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물어본 적이 있다. 그랬더니 염정아 선배가 '아주 건강한 친구'라고 말해주더라. 건강한 친구라는 표현은 처음 들어봐서 신선했다"며 "겪어 보니까 몸과 마음이 너무나 건강한 친구더라. 볼수록 사랑스럽고 보면 기분 좋아지는 친구다"라고 김혜준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