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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측 "'식용유 연예인' 사실무근…황당하고 당황스러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선영 측이 '식용유 연예인' 의혹에 대해 "황당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선영 소속사 앤유앤에이컴퍼니 관계자는 22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커뮤니티에서 왜 박선영 씨가 (식용유 연예인으로) 거론이 됐는지 저희도 의아하고 궁금하다"며 해당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제작발표회 [사진=정소희 기자]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제작발표회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박선영 씨가 살고 있는 곳은 사건이 발생한 성동구가 아닌 서초구다. 10년 가까이 서초구에서만 사셨고, 성동구 근처엔 가지도 않았는데 이런 일이 생기니 황당하고 당황스럽다"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최근 서울 성동구의 아파트 트리마제 지하 주차장에서 연예인 A씨가 식용유를 흘렸고, 치우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 입주민이 넘어져 다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입주민은 6주간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A씨는 과실치상 법정 최고 형인 벌금 5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해당 사건이 보도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씨가 박선영이라는 추측성 글이 게재됐지만, 소속사에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박선영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고예림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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