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2023 MAMA AWARDS' 불참에도 본상을 수상했다.
28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가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첫날 호스트를 맡은 전소미는 "전세계 주목하고 있다. 시작부터 아주 파워풀한 에너지가 느껴졌다. 도쿄돔이 아주 뜨겁다"라며 시상식의 시작을 알렸다.
![임영웅이 28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즈)에서 VCR 영상을 통해 인사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https://image.inews24.com/v1/404712b1b7282c.jpg)
이날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등이 수상했다. 팬 투표로 주어지는 이 상을 10팀이 수상했다.
불참한 임영웅은 영상을 통해 "영웅시대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건행"이라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첫날 &TEAM(앤팀), 다이나믹 듀오, 엔하이픈, INI, JO1, JUST B, 케플러, 이영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동방신기, 싸이커스, 요시키(Yoshiki)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둘째 날인 29일 '챕터2' 공연은 박보검이 호스트로 공연을 이끌며, 음원 및 음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의 음악',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 부문을 시상한다. 에이티즈, 보이넥스트도어, 엘즈업,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모니카, 니쥬, 모니카, 라이즈, 세븐틴, 트레저, 제로베이스원이 무대를 꾸민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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