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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3' 덱스 "참가자→MC, 감회 색달라…나도 저랬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솔로지옥3' 덱스가 MC 낙점 소감을 밝혔다.

4일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넷플릭스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 김재원 PD, 김정현 PD가 참석했다.

방송인 덱스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곽영래 기자]
방송인 덱스가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곽영래 기자]

출연자에서 MC가 된 덱스는 "내가 감회가 가장 색다르지 않을까 싶다. 시즌2 때 출연진이었다면 이번에는 MC 입장으로 출연진을 보게 됐다. 출연진의 포인트가 더 잘 보인다. 당시엔 못 봤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랬나? 나도 저렇게 티가 났나' 싶었다. 여러 생각이 들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김재원PD는 "세상에서 가장 핫한 지옥이라 수식했었는데, 그걸 팩트로 만들어 준 게 덱스다. 덱스가 합류한 만큼 이번 시즌 더 재밌을 것이다. 여러 모로 뜻깊은 시즌"이라 덧붙였다.

'솔로지옥3'는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 매년 겨울, 제한된 공간과 상황 속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며, 나이와 직업 등은 모른 채 본연의 매력에 충실한 솔로들의 모습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새롭게 돌아온 시즌3는 한국에서 가장 핫한 솔로들이 출연하는 것은 물론, 이전 시즌과 달라진 장소와 규칙으로 모든 면에서 더 업그레이드 되어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세 개의 시즌을 함께하며 환상의 케미를 보여줄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와 새롭게 MC로 합류한 덱스가 선보일 유쾌하고 솔직한 리액션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솔로지옥3'는 12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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