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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낳은 최고 스타는 전현무, 케미 중심엔 전회장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나 혼자 산다' 허항 PD가 전현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전현무와 박나래, 기안84, 이장우, 키, 코드 쿤스트, 김대호, 연출 허항 PD가 참석해 10주년 소회를 밝혔다.

방송인 전현무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허항 PD는 "얼마 전 전현무, 박나래와 '요즘의 시즌제라는 프로그램이 많은데 10년을 한 주도 쉬지 않고 쭉 해온 프로그램이다. 전력질주 하듯이 달리기보단, 기안84가 도전했던 것처럼 마라톤을 하듯이 뛰다보니 10년이 됐다. 희로애락도 있고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는데, 사람의 인생이 부침의 연속이다. 그렇게 호흡하면서 이렇게 됐다. 시청자들과 10년 호흡을 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허항 PD는 '나 혼자 산다'가 낳은 최고 스타로 전현무를 꼽았다.

허 PD는 "'나 혼자 산다' PD로 있은지 3년이 되어간다. 처음에 맡게 됐을 때 회장님으로 다시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화를 했다. 그렇게 했을 때 가장 조화로운 '나혼자산다'가 되는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만 팜유 편에서 역대급으로 케미를 느꼈는데, 그 중심에 전회장이 있다. 코쿤과 키, 김대호 등 새로 오는 회원님과도 품어주는 부분에 있어서 전회장님을 꼽고 싶다"고 고마워했다.

전현무는 "'나혼산' 최고 스타는 기안84다. 자기도 요즘 스타인지 안다"고 웃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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