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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남희두♥' 이나연 "'환승연애' 출연, 부모님 반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강심장VS' 이나연이 '환승연애'에 출연 못할 뻔한 사연을 전했다.

12일 밤 10시20분 방송되는 SBS '강심장VS'에서는 보수적 연애관을 가진 '유교 스타일'과 개방적 연애관을 가진 '할리우드 스타일'을 주제로 극과 극 취향 토크가 펼쳐진다. '유교 스타일'에는 10년째 솔로 중인 유민상과 '환승연애2'로 재결합에 성공한 이나연이 출연한다. '할리우드 스타일'에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형' 홍석천, 비혼주의를 선언한 정혁, 부캐 '서준맘'으로 대세가 된 박세미가 출연한다.

'강심장VS'가 유교스타일과 할리우드 스타일을 주제로 극과 극 취향토크를 펼친다. [사진=SBS]
'강심장VS'가 유교스타일과 할리우드 스타일을 주제로 극과 극 취향토크를 펼친다. [사진=SBS]

이나연은 부모님의 반대 때문에 '환연2'에 출연하지 못할 뻔한 사연을 공개했다. 부모님은 환승연애라는 프로그램명을 듣자마자 "너무 자극적"이라며 반대했다고. 이에 이나연은 부모님께 시즌1을 보여드리며 출연을 위해 직접 설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방송을 보던 중, 어머니가 눈물을 흘렸다고.

이나연은 남자 친구 남희두와의 첫 만남에서 먼저 뽀뽀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남자 친구가 여사친에게 운동을 배우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굳이 친구에게 배우냐"며 질투의 화신 면모를 보였다. 특히 유독 한 질문에 경악하며 목덜미를 잡기도 했다고.

또 한 명의 '유교 스타일' 유민상은 자의 반, 타의 반 유교보이를 주장했지만, 도리어 '모태 솔로'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반박할 증거로 10년 전 헤어진 연인의 선물을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10년 된 물건이 지나치게 깨끗하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받아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할리우드 스타일' 홍석천은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는 질문에 "어젯밤"이라고 밝혔다. 이에 질세라 박세미는 "여태껏 차여본 경험이 없다"는 고백과 동시에 최근에 썸탄 남자가 있음을 밝혔다. 정혁 역시 연애를 시작하기 전 꼭 합의하는 전제조건으로 '비혼주의'를 언급하며 파격을 더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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