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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갈지도' 김신영 "'파랑주의보'로 영화 데뷔, 송혜교와 동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배우 송혜교와 영화 데뷔 동기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15일 오후 8시 방송하는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는 '색(色) 다른 여행 배틀'이 진행된다. 색(色)을 주제로 한 이번 여행 배틀에서는 서포터 김신영이 대리여행자 백고팡과 함께 '붉은 빛의 호주', 이석훈이 대리여행자 상가와 함께 '푸른 색의 멕시코', 최태성이 대리여행자 연국과 함께 '하얀 보석의 그리스'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화 김동완이 나선다.

'다시갈지도' 김신영 [사진=채널S]
'다시갈지도' 김신영 [사진=채널S]

이날 방송에서는 세상의 중심이자 지구의 배꼽에 속하는 호주의 레드 센터가 랜선 여행지 중 하나로 소개된다. 사막 위의 도시 '앨리스 스프링스'를 비롯해서 세상에서 가장 큰 바위 '울룰루'까지. 천연이 빚어낸 다양한 스폿들이 전격 공개된다.

김신영은 영화 '파랑주의보' 일화를 깜짝 공개한다. 김신영은 6억 년의 자연이 빚은 바위이자 글로벌 대히트작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배경지인 '울룰루'를 소개하며 "한국 버전으로 나온 영화 '파랑주의보'에 제가 출연했었다"고 한다. 영화 '파랑주의보'에서 차태현의 여동생 김지호 역으로 출연했던 김신영은 자신과 스크린 데뷔 동기인 송혜교를 언급하며 "송혜교 씨가 (그 영화로) 저와 함께 데뷔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김신영은 '호주는 지구의 배꼽'이라는 설명과 함께 "차태현이 '배' 나는 '꼽'으로 출연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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