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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파묘', 개봉 첫주 휩쓸었다…4일 만에 229만 '압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파묘'가 200만 관객을 훌쩍 넘고 1위 질주를 하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81만8130명의 관객을 동원해 4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29만9706명이다.

'파묘'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주)쇼박스]
'파묘'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주)쇼박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파묘'는 단 하루 만에 200만 돌파에 성공하며 놀라운 흥행 속도를 과시했다. 이는 누적 관객수 1310만 명을 기록한 2023년 최고의 흥행작 '서울의 봄'이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동원한 것보다 2일 빠른 속도로, 앞으로 '파묘'가 써내려갈 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사바하',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최민식과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열연을 펼쳤다. 파묘라는 신선한 소재에 동양의 무속 신앙을 담아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2위는 '웡카'로, 같은 날 11만36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97만347명을 기록했다. '건국전쟁'은 4만3128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6만6283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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