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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선재업고튀어', 4.7% 월화극 勝…'함부로'·'크래시' 2%대 출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월화극 승자는 역시나 '선재 업고 튀어'였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1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4.7%를 기록했다.

변우석과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변우석과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4.8% 보다 0.1%P 하락한 수치. 수도권 기준은 5.7%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내용의 드라마다.

변우석과 김혜윤의 설렘 가득한 로코 케미, 예상을 뛰어넘는 쫄깃하고 탄탄한 전개,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키는 섬세한 연출 등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류선재와 임솔이 타임슬립을 거듭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하면서 안방 역대급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선친자'를 양산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지난 8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5월 1주 차 TV-OTT 종합 화제성에서 24.19%,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 60.52%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올랐고, 변우석과 김혜윤도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13일 첫 방송된 KBS2 '함부로 대해줘'는 전국 기준 2.3%(수도권 2.2%), ENA '크래시'는 전국 기준 2.2%(수도권 2.6%)로 출발했다. '함부로 대해줘'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의 무척 예의바른 로맨스로, 김명수가 신윤복 역을 맡고 이유영이 김홍도를 연기하고 있다.

'크래시'는 칼 대신 운전대를 쥔 도로 위 빌런들을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으로, 이민기와 곽선영, 허성태가 출연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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