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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차 부부' 김지호♥김호진, '조선의 사랑꾼' 합류 "잉꼬부부 환상, 부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X세대 부부' 김지호X김호진이 '조선의 사랑꾼'에 합류한다. 1990년대를 풍미한 'X세대 스타' 부부이자 결혼 24년차의 내공이 돋보이는 두 사람의 활약상이 기대를 모은다.

14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김지호X김호진 부부가 새 사랑꾼 커플로 출격한다"며 "24년차 부부이지만 친구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또다른 사랑의 형태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호 김호진 [사진=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김지호 김호진 [사진=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김지호는 남편 김호진과 함께 가장 편안하면서도 공감이 가득한 '사랑꾼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김지호는 "오랜 기간 방송 활동이 뜸했기에 저의 근황을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서 쉬는 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한 얘기를 드리고 싶었다"고 출연 동기를 밝혔다. 그리고 "더불어 저희 부부가 잉꼬부부라는 환상도 확실히 깨드리고...(웃음) 아주 부담스러웠다"라고 '반전 코멘트'를 덧붙였다.

김호진은 "우리가 어떤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솔직히 기대보다는 우려가 크다"라면서도 "궁금해하시는 주변 분들에게 SNS를 통해서 짧게 전하는 것보다, TV나 유튜브로 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진솔한 부부동반 예능을 예고했다.

20일 오후 10시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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