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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오메가엑스 양혁 "변우석x이승협…이클립스 형들 보고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신인 배우 양혁이 '선재 업고 튀어' 이클립스 막내 제이로 활약한 소감을 전했다.

양혁은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 이승협, 문시온과 함께 이클립스 멤버로 출연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남자 톱스타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여자를 그린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

'선재 업고 튀어' 양혁 [사진=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선재 업고 튀어' 양혁 [사진=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양혁은 2019년 OMEGA X로 데뷔, 드라마 '배드걸프렌드'를 통해 배우에 도전,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귀여운 외모와 순수한 모습을 가진 막내 베이시스트 제이를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짧은 등장이지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29일 양혁은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을 했는데, 너무 많이 배운 촬영 현장이었다. 그래서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많이 생겼다"며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함께 해주신 동료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선재 업고 튀어'라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었다. 또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저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그는 극중 선재(변우석 분)의 아버지로 분한 김원해와 호흡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그는 "극 중 선재 형이 죽어 응급실 앞에서 이클립스 멤버들과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원해 선배님께서 너무 편하게 잘 챙겨주셨다. 선배님께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이클립스 멤버들과 호흡은 어땠을까. 그는 "촬영 분위기는 엄청 좋았다. 형들이 저를 막내처럼 항상 잘 챙겨주셔서 촬영 갈 때마다 즐거웠다"며 "무대 위에서 촬영할 땐 서로 호흡을 맞추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서로서로 잘 챙겨줘서 촬영 내내 행복했다. 형들 보고 싶다"고 애정을 전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제 마음속에 소중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아요. 한편으론 조금 더 형들과 호흡을 맞추고 더 같이 촬영했으면 좋았을 텐데, 형들과 떨어져서 많이 아쉽습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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