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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데뷔' 민효린, 인형 같은 외모, 탄탄한 라이브


'RinZ 민효린'이란 이름으로 가수 데뷔한 민효린이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쳤다.

민효린은 10일 케이블 채널 Mnet의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데뷔곡 'stars'를 라이브로 완벽하게 열창, 공식적인 데뷔를 신고했다.

이 날 민효린의 무대를 대기실에서 모니터링하던 SG워너비와 윤건 등 선배 가수들은 박수로 신인 가수 민효린의 데뷔를 축하했다. 리허설을 마친 후 방송 관계자들과 동료 가수들 모두 민효린의 노래 실력에 적잖이 놀랐다는 후문이다.

노래를 마치고 무대를 내려온 민효린은 많이 긴장했던 탓인지 좀 더 잘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하지만 객석 팬들의 응원에 무엇보다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며 "어젯밤에 긴장이 돼 한숨도 못 잤는데, 큰 실수 없이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다. 처음으로 무대 위에 섰는데 아무 생각도 안났다. 첫 무대라 조금 부족했겠지만, 앞으로 차차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방송이 끝난 직후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민효린이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올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이 날 민효린의 깜찍한 무대 의상과 수준급의 라이브 실력에 "예쁜 외모 못지 않게 노래 실력도 뛰어나다" "마치 인형이 무대 위에서 노래 하는 것 같았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민효린은 11일 부산에서 열리는 Mnet 특집방송 'M! 슈퍼 콘서트'에도 출연해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정소희 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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