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일본영화제, 개-폐막작 모두 매진

제4회 메가박스일본영화제가 개, 폐막작 모두 매진되는 등 뜨거운 예매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개,폐막작 예매를 시작한 제4회 메가박스일본영화제는 40분만에 폐막작과 개막작이 매진됐다.

또한 '아키라' '은하철도의 밤' '마인드 게임' '도쿄 루프' '철인28호' '블루' '꼬마숙녀 치에' 등 주요 상영작들의 매진이 임박해 영화제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제4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는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각 시대별로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과 극영화를 상영한다.

따라서 이번 영화제가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에게는 거장 감독들의 초기작들을 DVD가 아니라 대형 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될 것이다. 때문에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메가박스일본영화제는 오는14일부터 18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