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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남자의 수위 높은 사생활, '펜트하우스 코끼리' 촬영 완료


장혁, 조동혁, 이상우 세 배우가 그려나가는 남자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남은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감독 정승구, 제작 엘리비젼)가 지난 7일 여의도에서 크랭크업했다.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프리랜서 사진작가 현우(장혁)와 성형외과 전문의로 화려한 인생을 살고 있는 민석(조동혁) 앞에 12년 전 갑자기 사라져 버린 친구 진혁(이상우)이 성공한 외국계 금융 전문가가 되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친구의 매혹적인 사랑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영화.

섬세한 남자 장혁, 섹시한 남자 조동혁, 냉철한 남자 이상우의 각기 다른 세 가지 매력을 은밀하게 풀어낼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애인을 잃고, 아내를 잃고, 첫사랑을 잃은 세 남자의 강도 높은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혁, 조동혁, 이상우라는 각기 다른 매력의 세 배우들을 조련한 정승구 감독은 "아쉬움과 허전함이 느껴진다. 다사다난하고 우여곡절 많았던 촬영 기간 동안 고생해준 배우와 스탭들에게 감사한다. 고생한 만큼 나쁘지 않은 작품이 나오리라 생각한다"며 크랭크업 소감을 밝혔다.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는 세 남자의 복잡한 속마음을 새로운 감성과 대담한 시선으로 담아낼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2009년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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