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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요 엄마', '이웃집 웬수' 후속으로 주말 안방극장 찾는다


SBS '웃어요 엄마'가 '이웃집 웬수' 후속으로 오는 11월 6일 첫방송된다.

'웃어요 엄마'는 딸의 성공만을 위해 끝없이 딸과 대립했던 독재자 엄마가 딸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불치병에 걸린 것을 뒤늦게 알고, 그 딸을 위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려는 눈물겨운 분투기를 그리고 있다.

안방극장에 복수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아내의 유혹'의 김순옥 작가가 집필을 맡아 다시 한 번 안방극장에 시청률 돌풍을 일으킨다는 각오다. 윤정희와 이재황, 고은미, 다비치 강민경, 이미숙, 박원숙, 임예진 등이 출연한다.

'가문의 영광' '하늘이시여' 등으로 SBS 주말극 시청률 여왕이 된 윤정희는 드라마 포스터 촬영장에서 "정치인인 남편이 첫사랑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남편의 지역구에 도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 결국 성공하는 인물"이라며 "이미지 변신에 대한 부담감 없이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고 밝게 웃었다.

악역으로 180도 바뀐 이미지를 연기하는 이재황은 "평소 악역을 해보고 싶었는데 소원 풀었다"며 "성공적인 악역 캐릭터를 위해 감독님, 작가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있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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