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대물'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밤 방송된 '대물'은 28.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 시청률 25.7%에서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10월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8.3%는 넘어서지 못했다.
'대물'은 동시간대 경쟁드라마들이 모두 결방하면서 반사이익으로 시청률이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나홀로 방송에도 30%를 넘어서지 못하며 28%에 머무르는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즐거운 나의 집'과 KBS 2TV '도망자'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로 모두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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