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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자이언트', 2주 연속 자체최고시청률…37.2%


종영을 하루 앞둔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의 뒷심이 무섭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밤 방송된 '자이언트'는 37.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37.2%와 같은 수치. 최종회를 앞둔 '자이언트'는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월화극 정상을 독주하고 있다.

'자이언트'는 국무총리에 오르려던 조필연(정보석 분)이 청문회에서 이강모(이범수 분)의 증언에 몰락하고, 조민우(주상욱 분)가 자살을 시도하는 장면이 예고되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전의 여왕'은 9.8%, KBS 2TV '매리는 외박중'은 7.9%를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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