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하루 앞둔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의 뒷심이 무섭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밤 방송된 '자이언트'는 37.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37.2%와 같은 수치. 최종회를 앞둔 '자이언트'는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월화극 정상을 독주하고 있다.
![](https://img-lb.inews24.com/image_joy/201012/127287455474_1.jpg)
'자이언트'는 국무총리에 오르려던 조필연(정보석 분)이 청문회에서 이강모(이범수 분)의 증언에 몰락하고, 조민우(주상욱 분)가 자살을 시도하는 장면이 예고되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전의 여왕'은 9.8%, KBS 2TV '매리는 외박중'은 7.9%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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