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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프' 송승헌, 김태희에게 기습 입맞춤 '달달'


'안구정화 커플' 송승헌과 김태희가 달콤한 기습 볼 입맞춤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송승헌과 김태희는 6일 방영될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2부에서 귀엽고도 사랑스러운 볼 입맞춤을 선보인다.

천방지축 짠순이 여대생에서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황실의 공주가 되는 이설(김태희 분)은 교수 남정우(류수영)에게, 대한그룹 유일한 후계자이자 준수한 외교관 박해영 역의 송승헌은 해영박물관 관장인 오윤주(박예진 분)에게 연정을 품고 있는 상황.

하지만 공주 이설을 찾으러 온 펜션 앞에서 우연히 정우와 대면하게 된 해영은 이설에게 기습 볼 뽀뽀를 선사하며 시선을 끌었다. 해영은 짝사랑하는 정우 앞에서 허둥대는 이설을 당겨 안으며 "한 지붕 안에 살게 될 사이"라고 소개하는 등 '가짜 연인' 행세를 펼치게 된다.

1부에서 이설이 펼치는 윤주의 질투심 유발 작전에 넉살좋게 동참했던 해영이 이번에는 이설에게 장난스러운 복수(?)를 펼친 것.

드라마 관계자는 "김태희를 끝까지 꽉 껴안은 채 다정한 연인처럼 행동하는 송승헌의 모습에서 남자다우면서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왔다"며 "극 초반 토닥거리는 장면이 많은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발전하게 될 지 지켜보는 것도 드라마의 큰 재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이 프린세스'는 1회 방송에서 15.9%의 시청률을 기록,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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