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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과 생계형 아이돌', 스크린 출격


[정명화기자] 독특한 아이돌 그룹 탄생기를 그린 영화 'Mr.아이돌'(감독 라희찬, 제작 데이지엔터테인먼트)이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 준비에 돌입했다.

'바르게 살자' 라희찬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인 'Mr.아이돌'은 엔터테인먼트계의 마이더스 손 '사희문'(김수로 분)의 스타뮤직에 반란을 일으킨 '오구주'(박예진 분)의 신생 아이돌 훈련소 참피온 뮤직이 생계형 사고뭉치들을 모아 '국민 아이돌' 키우기에 도전하는 코미디영화다.

이번 영화에는 김수로와 박예진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 '미스터 칠드런'에서 생계형 아이돌 '이유진' 역을 맡은 지현우, 박재범과 임원희, 고창석, 장영남, 주진모 등이 출연하고 유키스, 남규리 등 실제 아이돌 출신의 배우들까지 특별 출연했다.

촬영을 마친 박예진은 "다른 때보다 좀 더 아쉽고 섭섭하다. 다들 정들었는데 이런 기분은 10년 만에 처음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현우는 "항상 마지막 촬영은 좋으면서 아쉽다. 다같이 끝났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영화 'Mr. 아이돌'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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