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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LG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대단하다"


[김형태기자] 김기태 LG 감독은 어려운 경기를 승리한 기쁨을 숨기지 않고 표현했다. 선수와 코치들을 두루 격려하면서 고조된 분위기를 이어가기를 바랐다.

김 감독은 18일 잠실 두산전을 3-2로 승리한 뒤 "어려운 경기를 승리해서 기쁘다. 우리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정말 대단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막판 추격전을 펼친 9회말 2사 2루에서 견제사가 나오며 경기를 허망하게 내준 김진욱 두산 감독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단, 선발 김승회의 호투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감독은 "김승회는 초반 실점 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마지막 찬스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였던 부분은 선수들이 한 번 되새겨보고 기본부터 중요시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잠실=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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