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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최민식·황정민 '신세계', 캐스팅만으로 기대 만발


[권혜림기자] 이정재·최민식·황정민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신세계'가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3일 영화 배급사 NEW에 따르면 '신세계'는 오는 2월21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와 그를 둘러싼 경찰과 조직이라는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다.

경찰 잠입 수사 작전을 설계해 조직의 목을 조이는 형사 강과장(최민식 분)과 그의 명령으로 범죄 조직에 잠입한 경찰 자성(이정재 분), 정체를 모른 채 자성을 친형제처럼 아끼는 조직의 2인자 정청(황정민 분)의 숨막히는 관계가 긴장감 넘치게 그려질 예정이다.

영화는 화려한 멀티 캐스팅으로 시선을 모은다. 충무로 톱배우 이정재와 최민식, 황정민이 한 자리에 모인 것. '하녀' '도둑들'의 이정재와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이후 1년 만에 돌아온 최민식, '사생결단' '부당거래'로 남성미를 뽐냈던 황정민이 만나 화제가 됐다.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이라는 세 배우의 폭발적인 시너지가 기대되는 영화 '신세계'는 강렬한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화끈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한국 범죄 드라마의 신세계를 펼쳐 보일 작품으로 2013년 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신세계'는 지난 2012년 6월16일 크랭크업해 3개월 만인 9월 14일, 총 54회차의 촬영을 마무리지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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