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예쁜남자' 캐스팅…1년만에 안방극장 컴백

[김양수기자] 배우 소유진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남자'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소유진의 안방극장 컴백은 지난해 JTBC '해피엔딩' 이후 1년여 만이다.

소유진은 극 중 주인공 독고마테(장근석 분)의 첫 여자로, 사랑에 흔들리는 연상녀 잭희 역할을 맡았다.

소유진은 드라마 제작진으로부터스타일리시하고 시크한 매력의 연상녀에 적임자라고 제안 받아 흔쾌히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소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평소 만화 '예쁜남자'의 팬이었는데 이렇게 드라마에 참여하게 돼 즐겁게 작업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예쁜 남자'는 만화가 천계영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비밀'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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