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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일일극 '귀부인', 첫 대본리딩서 놀라운 팀워크


장미희, 선우은숙, 유혜리, 서지혜, 박정아 등 참석

[김양수기자] JTBC 새 일일연속극 '귀부인'의 첫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오는 2014년 1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귀부인'은 배우들과 제작진이 총출동한 가운데 지난 9일 JTBC 사옥에서 드라마 첫 대본 리딩을 실시했다.

첫 대본 리딩 및 상견례 자리에는 장미희, 선우은숙, 유혜리, 문희경, 서지혜, 박정아, 현우성, 정성운, 이시언, 한예원 등이 참석했다.

한철수 감독의 지휘아래 간단한 상견례 후 열린 대본 연습은 4시간의 긴 시간 동안 진행됐지만 배우들은 완벽하게 자신의 캐릭터에 몰입, 리드미컬하게 서로의 대사를 주고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첫 호흡을 맞추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연기파 배우들은 철저한 준비로 놀라운 팀워크를 선보였다.

이날 대본 리딩을 함께하며 배우들을 지켜본 호명옥 작가는 "훌륭한 배우들, 제작진과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다. 과정도 즐겁고 결과도 좋았으면 한다. 최선을 다해 집필하겠다"고 전했다.

한철수 감독 역시 "이렇게 귀하신 배우들과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 긴 여정이 시작 되는데 배우분들 제작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최고의 드라마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혀 배우들의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한편,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식모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 '더 이상은 못 참아' 후속으로 2014년 1월13일 오후 8시15분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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