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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이탈리아 로맨스, 평범·자유로운 기분"


'로맨스의 일주일', 한고은·조여정의 색다른 러브 스토리

[장진리기자] 한고은이 이탈리아에서 색다른 로맨스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한고은은 12일 오후 서울 압구정 망고식스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평범하고 자유로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고은은 조여정과 함께 이탈리아로 떠나 완벽하고 아름다운 여배우의 삶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모습'으로 꿈같은 로맨스에 도전한다. 낯선 곳에서 이루어지는 여배우와 외국인 남성과의 달콤·은밀한 이야기는 이탈리아의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고은은 "영화 '노팅힐'에 '나는 그냥 한 남자 앞에서 사랑해달라고 말하는 평범한 여자일 뿐'이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다"고 소개하며 "한 남자 대 한 여자로, 그들은 우리가 누군지도 모르고,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우리도 그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고, 처음 만나서 서로를 알아가는 평범하고 자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게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한고은과 조여정의 핫한 러브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로맨스의 일주일'은 오늘(12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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