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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전지현부터 이정재까지…포스터부터 꽉 찼다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비롯 6인 주역 담아

[권혜림기자]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암살'이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지현과 하정우, 이정재 등 화려한 출연진이 한 눈에 시선을 압도한다.

14일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암살'(감독 최동훈/제작 케이퍼필름)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였다.

영화는 1933년 상해와 경성을 배경으로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서로 다른 선택과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암살 작전을 둘러싼 인물들의 결연한 표정을 담았다.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의 전지현부터 속사포 역 조진웅, 황덕삼 역 최덕문으로 구성된 암살단, 이들을 불러모은 임시정부대원 염석진 역의 이정재, 암살단의 뒤를 쫓는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 역의 하정우, 그의 파트너를 연기한 오달수까지 각기 다른 목적은 지닌 6인의 모습이 긴장감을 일으킨다.

'사라진 조국, 작전은 시작되고 그들의 선택은 달랐다'라는 카피는 이들의 얽히고 설킨 운명을 예고한다.

한편 영화는 '타짜' '도둑들'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과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올 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오는 7월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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