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배우들이 새해 인사를 전한 가운데 '혼외자 논란'의 정우성이 인사만 빠져 있어 눈길을 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1일 공식 SNS에 "다사다난했던 2024년을 지나 청사의 해가 밝았습니다. 행복과 건강, 안녕으로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소속 연예인들이 직접 쓴 편지를 공개했다.
이정재는 "항상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 관객, 시청자 여러분. 2025년 모두 복 받으시고 행복하세요"라고 남겼다. 이어 염정아, 고아성, 김혜윤, 박소담, 박해진, 박훈, 신정근, 염정아, 원진아, 유정후, 임지연, 장동주, 조이현, 차래형, 최경훈, 표지훈 등 소속 배우들은 자필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배성우 역시 자필 편지를 남겼다. 하지만 정우성의 메시지는 없다. 최근 불거진 혼외자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게시물의 해시태그에는 정우성의 이름이 포함됐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문가비가 낳은 아들이 자신의 아들임을 밝히고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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