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연기대상', 11일 방송⋯'살림남2' 결방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024 KBS 연기대상'이 오는 11일 방송된다.

앞서 'KBS연기대상'은 2024년 12월31일 생중계 될 예정이었으나, 무안공항 비행기 참사로 인해 녹화 방송으로 전환됐다. 국가애도기간으로 인해 편성이 2주가량 밀렸다.

3일 KBS는 조이뉴스24에 "12월 31일 녹화로 진행되었던 '2024 KBS 연기대상'은 1월11일 오후 9시2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살림하는 남자들2'는 결방된다.

'KBS연기대상'은 방송인 장성규, 배우 서현, 문상민이 MC를 맡았다.

대상 후보는 '개소리' 이순재, '다리미 패밀리' 박지영, 김정현,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임수향,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 등 6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