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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정은표 "똑똑한 첫째·둘째=돌연변이, 셋째가 지극히 정상"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정은표 김하얀 부부가 세 자녀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정은표 김하얀 부부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이날 정은표는 아이들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첫째 지웅이는 곧 병장을 단다. 군 복무 6개월 정도 남았다. 둘째는 수능을 보고 대학 원서 내고 합격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하얀은 "둘째가 부담감이 있었을 것이다. 그래도 수능 보고 나와서 표정이 밝길래 '어땠냐'고 물으니 '몰라, 할 만큼 했어' 하길래 '그럼 됐다'고 했다. 셋째는 초등학교 졸업했는데 첫째, 둘째와 다르다. 공부도 안 하고 학교 가기 싫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셋째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MC들의 질문을 받은 정은표는 "걱정을 왜 하냐. 우리 거울을 보는 것 같다. 나와 아내도 노는 걸 좋아했다. 셋째가 나를 너무 닮아서 정상이라 생각한다. 큰애와 둘째가 돌연변이다. 셋째가 지극히 정상이다"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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