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경기도 안성여고는 지난 11일 한경국립대학교와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교육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돼 김은경 안성여고 교장과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고교·대학 교육과정 공동 운영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진로 및 학과 탐색을 위한 전공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고교-대학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김 교장은 “학생들이 더 나은 학습 환경에서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한경국립대학교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으며, 이 총장은 “안성여자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력과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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