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하루가 1승과 패자부활전 진출권을 따냈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1승을 거머쥔 송상중과 대결을 펼친다.
9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하루는 "태어나자마자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어머니는 고2때 직장암 말기로 쓰러졌다"고 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ba6f58a18b1f93.jpg)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7c3806ab1a8075.jpg)
그는 "어머니의 암이 신장과 온몸으로 퍼졌고, 나는 결국 19살에 혼자가 됐다"면서 "꼭 훌륭한 가수 되서 하늘나라 계실 어머니가 편하게 눈 감을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1승을 거머쥔 송상중은 2승에 도전한다. '대전 환경관리요원'이라고 밝힌 그는 "1승하고 나서 일부러 어르신들이 찾아오셔서 나올 사람 나왔다고 엄청 칭찬하셨다. 아들도 학교가서 자랑했다고 하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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