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과 10일에 걸쳐 경동인재개발원에서‘2025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변경 사항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통해 교원들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에 대한 변화를 정확히 숙지하고, 공정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연수에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수업, 평가에 따른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반영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안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교학점제 전면 실시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에 관해 업무 담당자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협력체계 구축하고 교사의 전문성 신장시킴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오류 최소화하는 밀착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개별 학생의 학교생활을 충실히 담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의 중요성을 인식해 이 연수를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결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윤기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학교생활을 담은 매우 중요한 기록으로 진학의 가장 필수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라고 하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교원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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