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모델 겸 배우 남윤수가 영화 '안아줘' 첫 촬영에 나섰다. 남윤수의 영화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남윤수와 이주명 주연의 영화 '안아줘'는 오늘(14일) 크랭크인했다. 남윤수는 전날 SNS에 19금 게시물을 실수로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지만 침착하게 첫 촬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남윤수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b8ca56fb79fc3.jpg)
'안아줘'는 남녀 사이에 성적 관계 없이 침대를 데워주고 따뜻하게 안고 자는 일을 하는 스너글러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단편 영화 '유랑시대' '맹수는 나의 것'을 연출하고, 드라마 '아이를 찾습니다' 극본을 쓴 김보라 감독이 연출한다.
남윤수는 이번 영화를 통해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다. 모델 출신 남윤수는 드라마 '인간수업'을 비롯해 '산후조리원' '괴물' '연모' '오늘의 웹툰' '대도시의 사랑법'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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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영화 재미있을거 같네여.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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