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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지소연, 유산 후 둘째 임신 "힘든 시간 지나고 선물 찾아와"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지소연이 둘째를 임신했다.

14일 지소연은 자신의 SNS에 "사랑스러운 하엘이를 만나고, 그 뒤 조심스레 품었다가 보내야 했던 한 생명. 쉽지 않은 시간이 지나고, 저희 부부에게 또 한번의 선물이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다시 마음먹기까지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 용기 뒤에 가장 따뜻한 기적을 만났다. 누군가에겐 이 이야기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나눈다. 작은 심장이 제 안에서 뛰고 있어요. 하엘아 ~~~ 너 동생 생겨”라고 덧붙였다.

지소연 송재희 [사진=지소연 SNS]
지소연 송재희 [사진=지소연 SNS]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행복해하는 지소연 송재희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2023년 첫딸을 품에 안았다. 두사람은 지난해 12월 둘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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