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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태민·노제 열애설·아이유·유영재·쯔양·티아라 아름·콜드플레이


font color="#08088A">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태민·노제, 스킨십 포착→열애설…소속사 "사실 확인 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샤이니 태민과 댄서 노제가 열애설에 휘말렸습니다.

최근 SNS 상에는 태민과 노제가 밤 거리에서 스킨십을 하고 있는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습니다.

태민, 노제 이미지 갈무리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스타팅하우스]
태민, 노제 이미지 갈무리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스타팅하우스]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포옹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스킨십을 나누고 있습니다. 다만 노제의 얼굴은 드러났지만 태민의 얼굴은 제대로 확인할 수 없는데요.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진 속 남성이 태민이라 주장하며, 태민이 과거 SNS를 통해 공개한 의상과 남성의 착장이 같다고 열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와 관련, 태민 소속사 측은 16일 조이뉴스24에 "사실 확인 중"이라 짤막한 입장을 남겼습니다.

아이유·김선호, '야당' 시사회 떴다⋯'폭싹 父' 박해준 응원

'양관식' 박해준을 위해 '폭싹' 식구들이 '야당' 시사회에 떴습니다.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 VIP시사회가 진행됐습니다.

태민, 노제 이미지 갈무리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스타팅하우스]
아이유 김선호가 박해준을 응원하기 위해 '야당'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사진=조이뉴스24 DB]

이날 아이유와 김선호는 '야당' 주연 배우인 박해준을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포토월에는 서지 않았지만, 목격담과 사진이 SNS에 올라오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아이유와 김선호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딸 금명, 사위 충섭 역을 맡아 관식 역 박해준과 연기 호흡을 맞췄습니다. 특히 관식은 천국 같은 딸 금명을 충섭에게 시집 보내며 애틋한 딸 사랑을 드러낸 바 있어 세 사람의 재회에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 외에도 '학씨 아저씨' 최대훈과 관식의 아들 은명 역 강유석도 시사회에 참석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16일 개봉된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혐의 인정+선처 호소

배우 선우은숙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방송인 유영재가 항소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16일 수원고등법원 제2-3형사부(나)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제추행) 혐의로 구속된 유영재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태민, 노제 이미지 갈무리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스타팅하우스]
방송인 유영재가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 추행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사진=경인방송]

유영재는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당시 아내였던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1월 1심 재판부는 유영재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과 변호인은 강제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나, 피해자의 진술은 일관되고, 비합리적이거나 모순된 부분이 없다"라며 "또 범행당시 피해자가 느낀 점 등이 허위 진술로 보기 어려워 유씨의 죄가 모두 인정된다"라고 판시한 바 있습니다.

유영재는 항소심에서 모든 범죄사실 인정하지만, 형이 무겁다는 취지로 항소를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유영재의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으로 법정 구속돼 처음 수감생활을 했고, 중대한 범죄라는 것을 알게 돼 피해자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라며 "피해자의 피해 회복에 힘쓸 것이며, 피고인이 사회적 유대관계가 분명해 재범할 우려가 없는 점 등을 봐 선처해달라"라고 말했습니다.

유영재는 최후진술에서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이렇게 온 것에 대해 "라며 "저로 인해서 고통스러워하고 있을 피해자에게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쯔양, 40분 만에 조사 거부…"경찰, 피해자 보호 의지 없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를 스토킹, 협박 혐의로 고소한 유튜버 쯔양이 경찰에 출석했다가 40여 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귀가했습니다.

쯔양은 16일 오전 8시53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했지만 약 40여분이 지난 오전 9시33분께 다시 경찰서를 나왔습니다.

태민, 노제 이미지 갈무리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스타팅하우스]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세의씨를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한 '1천만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씨가 16일 조사를 위해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쯔양의 법률대리인 김태연 변호사는 "(경찰이) 전혀 피해자로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고 보호에 대한 의사도 없는 것 같다"고 조사 거부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한 "경찰에서 통상적으로 알려주는 것들에 대해 전혀 정보를 주지 않았다. 공정한 수사가 맞냐는 점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계속 있었다"며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여러 가지 구두로 말씀드렸는데 수사 기관에서 의지가 크게 없는 것 같다"고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김 변호사는 "일단 조사를 거부하고 추후 재검토해 필요하면 다시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쯔양도 "조금 공정하게 수사가 이뤄지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끔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쯔양은 지난해 7월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를 정보통신망법상 불안감 조성과 협박 강요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쯔양이 고소를 취소했고 범죄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사건을 각하, 무혐의로 종결 처리했습니다.

그러자 쯔양은 고소를 취소한 적 없고 증거를 충분히 제출했다며 반발했고, 검찰도 쯔양 측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서울 강남경찰서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팬들 돈 3700만원 갈취"⋯前 티아라 아름, 징역형 집행유예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남자친구가 팬과 지인들로부터 3천여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9단독 이누리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아름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피해 금액, 합의 여부 등을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태민, 노제 이미지 갈무리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스타팅하우스]
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사기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사진=이아름 SNS]

아름과 전 남자친구 A씨 등은 팬과 지인 등 3명에게서 개인 사정을 이유로 3천7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들은 "이씨가 남자친구와 개인적인 사정 등을 이유로 돈을 빌려 간 뒤 현재까지 갚지 않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하며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잇따라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지난해 12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하고 아름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과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습니다.

아름은 2012년 티아라에 합류해 활동하다가 이듬해인 2013년 팀에서 탈퇴했습니다. 2019년 결혼해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23년 12월 이혼 소송을 알렸습니다.

아름은 결혼생활 동안 전남편이 자녀들에게 아동 학대를 일삼았다고 주장했으며, 아름의 전남편은 지난해 2월 아름과 그의 모친을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학대 및 아동 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지난 1월 미성년자약취·유인,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콜드플레이, 오늘(16일)부터 16만 팬 만난다⋯내한 공연 새 역사

콜드플레이가 8년 만에 한국 팬들을 만납니다.

콜드플레이는 16일을 시작으로 18~19일, 22일, 24~25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내한 공연 '라이브 네이션 프레젠츠 콜드플레이 :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딜리버드 바이 DHL'(LIVE NATION PRESENTS COLDPLAY : MUSIC OF THE SPHERES DELIVERED BY DHL)을 개최합니다.

태민, 노제 이미지 갈무리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스타팅하우스]
콜드플레이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콜드플레이가 내한공연을 여는 건 2017년 4월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첫 내한공연 이후 8년 만입니다. 내한 아티스트의 단일 공연장 단독 공연으로는 역대 최대·최다 규모인 스타디움 6회 공연입니다. 당초 4회로 예정됐으나, 2회가 추가됐습니다.

표는 전 회차 매진됐으며, 관객 수만 18만명에 달할 예정입니다. 내한 공연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공연에 앞서 열린 팝업 스토어 역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지난해 8월 미국 힙합스타 칸예 웨스트가 라이브 공연을 펼쳤고, 국내에서는 그룹 세븐틴과 지드래곤, 블랙핑크도 이 곳을 찾았습니다.

콜드플레이는 8년 전 월드투어 '어 헤드 풀 오브 드림스(A Head Full of Dreams)'로 한국을 첫 방문했습니다.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양일간 10만 팬을 동원하며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기도 했지만, 국내 팬들에 전한 메시지도 두고두고 회자됐습니다. 특히 내한 두번째 날이자 세월호 참사 3주기였던 2017년 4월16일, 대표곡 '옐로우'를 부르면서 대형 스크린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의 뜻으로 노란 리본을 띄워 한국 팬들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내한공연을 앞두고는 '대통령이 없을 때만 오는 탄핵 평행 이론'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8년 전 콜드플레이가 내한했을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심판 후 조기대선 체제로 접어든 시점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4일 파면되면서 조기 대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도 공연 첫날이 세월호 11주기인 4월 16일. 콜드플레이가 이번엔 한국 팬들에 어떤 메시지를 남길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크리스 마틴(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기타), 가이 베리맨(베이스), 윌 챔피언(드럼)으로 구성된 콜드플레이는 10장의 정규 앨범을 포함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를 기록하며 21세기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밴드이자 영향력있는 아티스트 중 한 팀으로 손꼽힙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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