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 대제전인 '지엠대우배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07' 대회에 64개팀이 참가, 오는 6월1일부터 열전에 돌입한다.
25일 인천 유나이티드에 따르면 올해 4회째를 맞는 '미들스타리그 2007'은 지난해 우승팀 검단중 등 64개교가 참가, 4개팀씩 16개 그룹으로 나뉘어 예선리그 192경기를 치른다.
오는 6월1일 검단중과 검암중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6일 결승전을 갖는 올 미들스타리그는 각 그룹별 성적 상위 1, 2위팀이 32강에 진출하며 32강부터 16강, 8강전은 진출팀이 결정된 뒤 추첨을 통해 상대팀을 정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4강전은 10월초 중립지역인 문학 보조구장에서 단판 승부로 치러 결승 진출팀을 가르며 결승전은 인천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10월 6일 문학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 앞서 오픈 경기로 열려 대망의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
인천구단은 다음달 중순쯤 대표자 회의를 열어 예선리그 전-후반 25분 경기 및 10분 휴식 등 경기방식을 확정할 예정이다.
인천 구단은 '지엠대우배 미들스타리그 2007' 우승팀 참가선수 전원 및 담당교사에게 겨울 방학을 이용, 3박 4일간 일본 시즈오카에서 축구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미들스타리그에서는 검단중이 작전중을 2-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으며 2005년에는 연화중, 대회 원년에는 계산중이 우승컵을 안았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인천시내 강화-옹진군을 제외하고 남학생들이 다니는 75개 중학교 가운데 64개교가 참석, 특별한 교내 사정이 없는 한 거의 모든 학교가 참가했다"며 "미들스타리그는 명실상부한 인천시내 중학생들의 축구 축제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석기자 jsle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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