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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종오 "붕어빵 장사하며 모델 활동도↑, 기부까지 함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프리랜서 모델 겸 카페 사장 김종오 씨가 근황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서는 '고마워요-우리 동네 히어로' 특집이 방송됐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이날 김종오 씨는 프리랜서 모델을 하며 카페를 운영하다 붕어빵 장사에 도전해 '대박'이 난 사연을 공개했다.

김종오 씨는 "카페를 운영하다보니 그 앞에 유동인구도 많다. 또 고물가 시대 재료비가 많이 올라서 붕어빵 포차가 사라지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나는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스타일이라 다음날에 업체에 연락해 바로 시작했다. 추운 날씨에 붕어빵 파는게 쉬운게 아니라고 했지만, 도전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 그 덕에 180도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김 씨는 "프리랜서 모델을 한 지 3년이 됐는데 이후로 모델 일도 많이 들어오고 있고 유튜브도 많이 찍고 잇다. 많은 관심 덕에 백화점에서 연락이 와서 불법 노점상이 아닌 내 붕어빵 브랜드로 입점하게 됐다. 도전을 했기 때문에 '아침마당'에도 나오고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김 씨는 붕어빵 사업이 커지면서 기부 금액을 늘리고 있다고 밝히며 "부모님은 언제나 내게 감사함 잊지 말고 베풀라고 말씀하셨다. 나 역시 직접 돈을 벌면 정기 기부를 하는게 꿈이었다. 그래서 6년 정도 유니세프에 정기적으로 금액을 올려가며 기부 중이다. 관심 덕에 팝업을 많이 진행했는데 기부 활동을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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