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결혼 8년 만 파경 "원만히 합의, 이혼 절차 진행"(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합의 이혼한다.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조이뉴스24에 이시영의 파경과 관련해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전하면서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이시영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 건설회관 CG아트홀에서 열린 '제4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시영은 2017년 9살 연상 외식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했다. 조승현 씨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시킨 사업가로 '리틀 백종원'으로 불렸다.

이시영은 2018년 아들을 출산했으며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예능과 개인 SNS를 통해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자주 공개하며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나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08년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신드롬'을 통해 데뷔한 이시영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 키스', '난폭한 로맨스', '골든 크로스', '사생결단 로맨스', '파수꾼', '스위트홈' 시리즈 등에 출연했으며, '우리 결혼했어요', '진짜 사나이', '좀비버스' 등 예능에서도 맹활약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