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송선미가 65년차 배우 정혜선과 "우아한 게 닮았다"고 공통점을 꼽았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65년차 배우 정혜선과 송선미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4월 개막하는 연극 '분홍립스틱'으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5월 11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5943da35542175.jpg)
송선미는 "정혜선 선생님처럼 저렇게 나이들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고 했다.
연극 '분홍립스틱'에서 송선미는 "정혜선 선생님과 극중 고부지간으로 나온다. 좋은 시어머니는 아니다. 잔소리를 많이 한다. 물론 걱정되서 하는 말이지만 며느리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면서 "하지만 시어머니가 치매가 걸리면서 시어머니를 이해하게 되는 가슴 따뜻한 작품"이라고 했다.
두 사람은 연극 이전에 드라마 '이웃집 여자'와 '불꽃' 등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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