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신예 안효섭이 선배 배우 김영철과 또한번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MBC 주말연속극 '가화만사성'에 함께 출연했던 안효섭과 김영철은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아버지가 이상해'로 또다시 재회한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항상 가족을 우선시하며 살아온 부부 변한수(김영철 분)와 나영실(김해숙 분),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4남매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낼 휴먼 가족극.
극중 안효섭은 가족의 반대로 축구선수의 꿈을 접고 구민회관의 유소년 코치 박철수 역을 맡는다.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한 여자에 대한 순수한 믿음으로 직진 로맨스를 꿈꾸는 캐릭터다.
안효섭은 1월 말 첫 방송되는 MBC '세가지색 판타지'의 세 번째 에피소드 '반지의 여왕'에 첫 주인공으로 촬영을 마친 데 이어 '아버지가 이상해'에 바로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현재 방송 중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2월 방송 예정이며, 김영철, 김해숙, 이준, 이유리, 류수영, 정소민, 류화영, 민진웅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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