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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26일 1·2회 연속 방송 파격 편성


"첫 회부터 강렬한 스토리에 금새 빠져들게 될 것"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이 2회분 연속 방송으로 시선몰이에 나선다.

20일 SBS 측에 따르면 26일 밤 10시부터 '사임당'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이에 따라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이 교수가 되기 위해 펼치는 눈물겨운 스토리와 이태리로 갔던 그녀가 우연찮게 사임당(이영애)의 초상화를 접하게 되는 내용 그리고 이겸(송승헌)의 모습 등이 숨가쁘게 펼쳐진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사임당'은 목요일에 첫 방송됨에 따라 이후 편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고, 결국 첫 회부터 2회 연속 방송이라는 파격 방송을 단행하게 되었다. 첫 회부터 강렬한 스토리 덕분에 보시는 분들 또한 금새 드라마에 빠져드시게 될 것"이라고 했다.

'사임당'은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퓨전사극이다.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불꽃같은 삶과 '조선판 개츠비' 이겸과의 불멸의 인연을 상상력을 더해 아름답게 그려냈다.

'사임당'은 이영애와 송승헌 그리고 오윤아, 양세종, 박혜수, 김해숙, 최종환, 윤다훈, 최철호, 이경진, 반효정, 최일화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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