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21일 관계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최근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이 각각 1000만 원씩 기부해 7000만 원을 모았고 이어 소속사가 3000만 원을 더했다.
관계자는 "기부는 조용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알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월 18일과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윙스 투어 서울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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