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남상미가 tvN '집밥 백선생 시즌3'(연출 박희연)를 통해 '요리 신생아'의 면모를 제대로 드러낼 예정이다.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에서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남상미가 '집밥 백선생3'의 첫 여제자로 합류했다.
'집밥 백선생3'는 '백선생' 백종원의 요리 지도아래 개성만점 제작들의 집밥 요리 성장기를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 남상미는 '집밥 백선생'의 첫 여제자로, 대한민국 초보 워킹맘을 대변할 예정이다.
2일 남상미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남상미는 초보엄마이자 워킹맘이다. 요리세계에 첫 도전하는 요리 신생아라고 보면 된다"며 "아주 순수하게, 쿠킹 클래스에 가는 마음가짐으로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남상미는 현재 '김과장' 촬영으로 몸이 열개라도 모자란 상황. 이런 와중에 예능 프로그램까지 합류를 결정한 이유는 뭘까. 제작진에 따르면 워킹맘 남상미의 최대 고민은 요리. 결혼 전에는 친정 어머니가, 결혼 후에는 시어머니가 요리를 전담해줬지만 두 달 전 분가를 하면서 '생존 집밥'이 시작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남상미가 기왕 요리를 시작해야 하니 기분좋게 해보자.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다행히 드라마 '김과장' 제작진이 많이 배려해줬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남상미는 현재 드라마 '김과장'에 출연 중이며, '집밥 백선생3'는 2월14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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