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tvN 'SNL코리아'가 내달 시즌9으로 돌아온다. 방송인 탁재훈은 하차를 결정했다.
6일 'SNL코리아'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탁재훈의 하차는 확정됐다. 시즌9는 신동엽이 이끌어 나가게 된다"고 밝혔다.
탁재훈 측 역시 '제작진과 원만한 대화 끝에 최종 결정했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지난해 'SNL코리아 시즌8'에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탁재훈은 프로그램의 엔딩 코너인 '새터데이나이트라인'을 생방송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정이랑, 이시영 등 출연진들이 잇단 구설수에 오르면서 프로그램은 조기종영됐다.
한편, 'SNL코리아 시즌9'는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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